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도 아라카와 (문단 편집) === 삼 === ||싸움은 사흘이나 계속되었다. 칼날은 이가 빠지고, 양팔은 피로 붉게 물들었다. 이렇게 즐겁게 웃어보는 것은 처음이다. 상대도 같은 기분이란 걸 알 수 있었다. 「바다는 역시 넓구나, 너 같은 강자가 있었다니.」 「강도 만만치 않은데, 너에게는 육지에서 흐르는 강의 박력이 느껴져.」 「지금부터 내 인생을 걸고 끝없는 여행에 나서려 한다. 너도 함께하지 않겠나? 이 바다에는 우리도 모르는 보물이 엄청나게 숨겨져 있다.」 「내 고향, 내가 태어난 땅이야말로 나에겐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.」 그가 탄 배는 그가 두고 간 카이코쿠사쿠[* 海國作, 노도 아라카와의 일러스트/모델링에서 물고기가 물고 있는 검. 두루마리와 이벤트에선 '해국검'으로 번역되었다.]라는 검과, 약속처럼 읊조린 이 말만 남기고 점점 멀어져 갔다. 「언젠가 바다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겠군.」 그는 물살을 가르며 끝없는 바다를 건너갔다. 바다에 숨겨진 보물보다 더 소중한 보물이 고향이라는 그의 말이 맴돌았다. 바다에서의 모험은 정말 꿈만 같았다. 그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뒤, 역시 아라카와로 돌아가기로 했다. 이후, 아라카와의 강과 그 주변을 지키는 요괴의 이름이, 그 수역의 전설에 추가되었다. 그는 \[[[아라카와(음양사)|아라카와의 주인]]\]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.|| ||'''스토리 개방 조건''': 노도 아라카와 스킬 8회 레벨업 '''보상''': 곡옥 10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